사랑의 콜센타에서
임영웅이 부른 노래
임영웅- Q
원곡은 조용필님이지요....
조용필님이 부르던 Q의 감성과는 또 다른
감미로운 목소리로
선보인 임영웅
사랑의 콜센타에서
이렇게 임영웅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들을 수 있으니
얼마나 감사한지요...
담백한 목소리를 가진 임영웅이 부르는 Q
담담하게 부르니
듣는 제가 눈물이 나더라구요...
들으면서
나의 청춘..
나의 20대...
30대의 모습이
생각나서요..
광고 없는 임영웅 Q 노래 입니다.
가사가 없어서
직접 적어봤어요.
임영웅 Q
너를 마지막으로
나의 청춘은 끝이났다
우리의 사랑은 모두 끝났다
램프가 켜져있는
작은 찻집에서 나홀로
우리의 추억을 태워버렸다
사랑, 눈감으면 모르리
사랑, 돌아서면 잊으리
사랑, 내 오늘은 울지만
다시는 울지 않겠다
하얀 꽃송이 송이
웨딩드레스 수놓던 날
우리는 영원히 남남이 되고
고통의 자물쇠에
갇혀 버리던 날 그날은
나도 술잔도 함께 울었다
사랑, 눈감으면 모르리
사랑, 돌아서면 잊으리
사랑, 내 오늘은 울지만
다시는 울지 않겠다
너를 용서 않으니
내가 괴로워 안되겠다
나의 용서를 너를 잊는 것
너는 나의 인생을
쥐고 있다 놓아 버렸다
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
사랑, 눈감으면 모르리
사랑, 돌아서면 잊으리
사랑, 내 오늘은 울지만
다시는 울지 않겠다
1989년에 나온 조용필의 Q
가요톱텐의 영상을 가져왔습니다.
명곡이죠.
부부인 양인자 작사, 김희갑 작곡
너를 용서 않으니
내가 괴로워 안되겠다
나의 용서는 너를 잊는 것
너는 나의 인생을
쥐고 있다 놓아 버렸다
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
이 가사를 곱씹어보면서
내가 과거의 나를 붙잡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...
나를 위해
더 나은 더 밝은 나의 인생을 위해
앞으로 나아가기 위해
나의 가족을 위해
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
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
붙잡고 있는 나를 보내줘야겠어요...